윤희순의사기념사업회(회장 유연경)는 22일 오후2시 국립춘천박물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애국지사 윤희순 의사의 구국항쟁과 여성지도자로서의 삶, 유관순, 윤희순의사의 상관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세미나 후에는 추모 콘서트가 박물관 중앙홀에서 있다. 도립무용단이 윤희순 의사의 일대기를 춤사위로 풀어내고 시립합창단이 윤의사가 만든 의병가 등을 들려준다. 시낭송도 있다. 윤희순 의사는 남면 발산리에 시집 와 일제강점기 때 의병가를 만들어 보급하고 중국으로 망명, 항일독립운동을 벌인 여성의병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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