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탁구, 육상 실업팀이 창단돼 내년부터 춘천시 마크를 달고 각종 대회에 참가한다. 춘천시체육회는 팀 창단을 위해 감독 공개 모집 절차를 밟고 있다. 지원자격은 해당종목 지도경력 10년이상, 2급경기지도자 이상의 자격소지, 해당분야 우수선수를 배출했거나 현재 지도 중인 사람으로 세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응모원서는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시체육회 사무실로 직접 제출 하면 된다. 시 체육회는 이달 안에 감독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창단종목은 남자 탁구와 남자 중장거리 육상, 선수단 규모는 각 감독1명, 선수 4명이다. 지역 출신 우수선수를 우선하되 전국적으로 유망선수를 스카웃 해 연말까지는 팀 구성을 마무리 짓고 동계 훈련에 들어간다. 창단식은 3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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