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구들마을(평창군 용평면 백옥포2리)은 4월부터 10월까지(7개월간) “한국전통구들 학교”를 운영한다. 한국전통구들 학교는 시골집 구들을 수리하거나, 귀농․귀촌하여 직접 구들을 놓으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매월 1회(2박 3일) 운영되며, 전통구들에 대한 이론 교육과 구들전시관, 미니구들 만들기, 군불때기, 장작패기 등의 미니구들 체험이 진행된다. 황토구들마을은 2007년 농촌진흥청 지정, 한국전통 난방시스템인 황토구들을 테마로 국내 유일의 “한국전통구들 문화전시관”과 “한국전통구들 체험관”을 설립하여 전통구들 체험장과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유광수 황토구들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황토구들마을에는 연인원 5천여 명이 방문한다며, 우수한 우리 고유의 난방문화인 전통구들을 계승 발전시키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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