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한다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4/07/17 [09:34]

제13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한다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4/07/17 [09:34]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4년 제13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7월 18일(금)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1일(일)까지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등 영월군 일원에서 6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구본창>, 특별기획전 <호주 현대사진>을 비롯한 10개의 전시와 2개의 교육행사로 구성된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사진전문가와 애호가 뿐 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7월 18일(금) 저녁 7시 동강사진박물관 광장에서 거행하는 개막식에는 호주대사, 사진문화계 인사,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강사진상 시상 등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영월군청 계단, 군의회, 동강사진박물관 주변, 군청 사거리와 주공 3차 아파트 벽면 등 영월의 거리 곳곳에는 동강국제사진제 거리설치전의 일환으로 영월의 이미지를 작가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새로운 창작 이미지로 재탄생한 사진들이 대형 출력물로 걸려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영월의 대표적인 슬로건에 어울리게 동강국제사진제의 붐을 조성하고 있다.
 
▲ 동강국제사진제 거리 설치전     © 영월군

 
특히, 올해 거리설치전에는 지난 6월 영월 어린이 사진교실과 군민사진 공모를 통해 수집한 사진을 이용하여 아파트 벽돌담을 새로운 이미지로 꾸미는 등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한 점이 돋보인다. 
 
대한민국 사진문화행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아름다운 풍광과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가진 강원도 영월이 사진을 통해 영월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한국의 사진을 세계에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영월이 시원한 동강과 계곡을 이용하여 래프팅, 캠핑 등 다양한 여름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동강국제사진제는 레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3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은 오는 7월 18일(금) 저녁 7시 동강사진박물관 광장에서 거행하며, 사진제의 세부일정은 홈페이지(www.dgphotofestival.com)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전화 (☎ 033-375-4554, 동강사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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