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시장이 ‘2014 전통시장 축제투어 마케팅 지원시장’으로 선정되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펼쳐질 강릉시 커피축제 기간 동안에 강릉 중앙‧성남시장에서 장보기 관광행사를 진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축제와 시장투어를 연결하는 사업을 공모하여 전국 8개 시장을 선정하였고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강릉 중앙시장이 선정되었다. 행사기간 중 총 8대의 차량에 400여명의 시장투어 관광객이 강릉을 찾게 되며, 이번에 진행하는 시장투어는 커피축제 행사장은 물론 강릉의 관광명소를 즐기고 일정시간 전통시장 투어를 병행하게 된다. 시에서는 커피축제와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방문객 증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성남시장의 먹거리 홍보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중앙‧성남시장과 협력하여 시장투어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게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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