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인 봄내예술제가 30, 31일 열린다.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었다. 주 행사장은 공지천 야외음악당 일원이며, (사)예총춘천지회와 산하 7개 단체가 참여한다. 30일 오후2시 문학콘서트(봄내극장)를 시작으로 주부가요제(오후5시30분), 열린음악회(오후7시20분), 31일 시민 자유공연(오후2시), 무용, 국악제(오후 5시20분), 청소년가요제(오후6시30분)가 펼쳐진다.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박완규, 소리새, 노래하는 풍선껌 등이 출연한다. 31일 오후5시부터는 대형 비빔밥 나누기 행사가 있다. 부대행사로 시화전, 관광사진공모작 전시회, 손수건 염색, 부채 만들기, 전통체험 등이 마련된다. 문의 춘천예총 243-4360.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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