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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명품 "정선황기" 직거래 확보 협약 체결

9월 29일 강남 자생한방병원에서 정선군과 협약식 개최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4/09/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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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명품 "정선황기" 직거래 확보 협약 체결

9월 29일 강남 자생한방병원에서 정선군과 협약식 개최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4/09/30 [20:08]

정선군과 자생한방병원은 9월 29일 전정환 정선군수, 조광호 정선황기연구회장, 박병모 강남 자생한방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 자생한방병원에서 정선황기 직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기의 두뇌활동 강화로 무기력증, 우울증, 신경쇠약에 탁월한 건강보조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정선 황기는 값싼 중국산 황기에 밀려 생산 농가가 점점 줄어드는 등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3년근 황기 3,600㎏를 직거래함으로써 자생한방병원 측에서는 품질과 약효가 우수한 원재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생산 농가에서는 고품질의 약초를 안정적으로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조광호 정선황기연구회장은 “이번 황기 직거래를 통해 생산농가에서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직거래 확대와 고품질의 황기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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