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 주말(3일~ 5일)을 맞아 5천여명이 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춘천 시내 곳곳에서 경기를 벌인다. 먼저 사농동 고구마섬 구장 등지에서 선수, 임원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제5회 춘천수아르기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대회가 열린다. 호반, 송암테니스장에서는 전국에서 6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춘천전국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가 10월 3일, 4일 이틀간 열린다. 의암실내빙상장에서는 제6회 춘천시장배 전국동호인아이스하키대회가 벌어진다. 4백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촌 일원에서는 전국에서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5일 제17회 춘천시장배 전국MTB강촌챌린저대회가 열린다. 의암테니스장에서는 4일부터 11일까지 AFT이형택테니스재단 14세 이하 국제테니스대회 2차대회가 시작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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