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 국장행렬, 세계인들에게 선보인다

영조국장도감의궤 등 고증거쳐 10월 12일 국장행렬 재현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4/10/08 [00:06]

조선왕실 국장행렬, 세계인들에게 선보인다

영조국장도감의궤 등 고증거쳐 10월 12일 국장행렬 재현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4/10/08 [00:06]

(영월=브레이크뉴스강원)
영월군은 평창에서 개최중인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참가하는 197개국 2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국장을 선보인다.
 
국장재현 행사는 10월 12일에 열리며, 영조국장도감의궤 등 문헌에 의거 철저한 고증을 거쳐 왕이 승하 후 국상을 마치는 27개월 소요 68개 절차 중 재현 가능한 견전의, 발인반차, 노제의, 천전의 위주로 구성했다.
 
▲ 영월 단종문화제에서 단종 국장 재현 모습     ©영월군

1,077명이 참가하는 발인반차에는 대도구 16종202식 소도구 37종 216식의 도구가 동원되었으며, 발인반차 행렬길이만 1.2킬로미터에 달한다.
 
국장재현 행사는 동강둔치 특설무대에 마련된 견전의를 시작으로 하나로마트, 관풍헌, 영월터미널 사거리, 창절서원에서 노제의, 세계유산 장릉에서 천전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장재현 선소리에는 박수관명창과 지역 선소리꾼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진정한 의미의 국장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평소에 볼 수 없는 국장재현에 사용되는 대도구 중심으로 대여와 견여 등 13종 54식의 장비와 견전의 특설무대 그리고 등조형물을 야간조명과 함께 동강둔치에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월군은 조선시대국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조선시대국장 세계화추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의상(복식)제작과 기존 발인반차 중심에서 벗어나 찬궁에서 현궁을 대여로 옮기는 의식과 현궁을 재궁으로 내릴 때 의식인 우주전을 추가로 재현하여 명실공이 조선시대국장을 재현해 나갈 예정이며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세계화추진계획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