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술빛고을 정보화마을」이 최근 안전행정부가 전국 346곳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대상 마을(전국 1위)로 선정되었다. 술빛고을은 영월군 주천면에 소재하고 있는 마을로 전형적인 산촌농업지대이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술샘설화 및 의호총 설화 등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마을이다.
「영월군 술빛고을 정보화마을」은 2013년도에는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어 명품마을로 확실히 공인을 받게 되었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평창 의야지바람마을이 최우수마을, 평창 계촌마을, 홍천 살둔마을, 삼척 가시오가피마을이 우수마을, 평창 계방산마을, 강릉 해살이마을, 영월 예밀포도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강원도의 8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원도와 평창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강원도는 전국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5년 연속 대상 및 최우수 마을을 배출하였으며, 전국 10개의 명품마을 중 6개를 보유 하는 등 전국 정보화마을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의 57곳 정보화마을에서 홈페이지를 통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및 농촌체험관광 유치 판매실적은 연간 8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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