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4차 감염으로 메르스 확산 우려확진 126 의심 2919 격리 3805 강원도, 확진 3 자택격리 84정부 보건당국이 12일 오전 발표한 메르스 의심자가 3천명에 육박한 가운데 4명의 추가 확진자 및 첫 4차 감염 내용이 알려지면서 메르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는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관계자 대책 간담회를 여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2일 오전 현재 전국 상황은 확진자 126, 의심자 2919, 격리 3805이며. 도내 상황은 확진 3, 입원격리 3, 자택격리 84, 해제 15로 발표되었다. 자택 격리는 원주시가 50, 속초시가 21명으로 각각 4명과 16명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 방역당국은 강원대병원 및 도내 5개 의료원장이 함께하는 메르스 대응 간담회를 통해 추진사항들을 점검하고 향후 의심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지속 실시 및 자택격리 대상자들에 대한 위생관리키트 배포 등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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