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1.2% ↑..상승 원인 살펴보니

美 경제지표 부진에도 원유 채굴장비 감소에 훈풍

김영록 기자 | 기사입력 2015/10/31 [09:57]

국제유가, WTI 1.2% ↑..상승 원인 살펴보니

美 경제지표 부진에도 원유 채굴장비 감소에 훈풍

김영록 기자 | 입력 : 2015/10/31 [09:57]
▲ 국제유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 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 국제유가가 30일(현지시간)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53센트, 1.2% 상승한 배럴당 46.59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63센트, 1.3% 오른 배럴당 48.67달러에 거래되며 장을 마감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가 감소한데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9월 소비지출은 0.1% 증가에 그쳤으며, 이는 지난 1월 이후 최저치이다.
 
하지만 베이커휴즈는 이날 기준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수가 지난주보다 16개 감소한 578개로 집계됐다고 밝히면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원유 과잉공급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덜게 했다.
 
kylki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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