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공공실버주택 건설사업’ 선정영월읍 덕포리 일대 주택 80호 건설, 2018년 입주 예정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지난 14일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실버주택’이 들어설 영월읍 덕포리 일대는 주택 80호(전용면적 26㎡,6㎡)와 실버복지관 신축비용이 전액 국비(100억 원)로 지원될 예정이다. 우선 입주자격은 ‘65세 이상 고령자’ 중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에게 우선 공급 된다. 공공실버주택은 올해 후반기 설계와 시공을 거쳐 2018년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공공실버주택이 완공되면 저소득 고령자의 의료·일상생활·여가활동지원등을 위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적극 유도해 자생력 있는 단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실버주택 입주자에게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거안정과 복지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