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귀향>이 2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향>은 지난 6일 23만 19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60만 4679명으로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17만 9031명의 관객을 동원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갓 오브 이집트>(누적 관객수 50만 2119명)가, 3위는 13만 34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89만 6263명을 기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4위는 6만 212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12만 5995명을 기록한 할리우드 히어로물 <데드풀>이 차지했다. 윤동주 시인과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삶을 그려낸 <동주>(누적 관객수 92만 2462명)는 4만 52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황정민 강동원 주연 버디 무비 <검사외전>(누적 관객수 966만 4309명)은 2만 2723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 속 한국 영화들의 기록을 살펴보면, 이미연 유아인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이솜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주목을 받았던 <좋아해줘>(누적 관객수 83만 5673명)는 69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위를, 박효주 주연 목격 스릴러 <섬 사라진 사람들>(누적 관객수 1만 5583명)은 3606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1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지아의 공식적인 첫 스크린 데뷔작 <무수단>(누적 관객수 1만 2943명)과 전도연 공유의 정통 멜로 <남과 여>(19만 2047명), 도경수와 김소현의 첫 주연작 <순정>(누적 관객수 23만 5092명)은 각각 2946명, 2438명, 240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4, 16,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적과도 같은 흥행 행보를 보이고 있는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가슴 아픈 역사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dj329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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