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영철 국회의원(새누리당,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지난 24일 강원도의회에서 새누리당 5개군 기초·광역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강원도의회)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황영철 국회의원(새누리당,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지난 24일 강원도의회에서 새누리당 5개군 기초·광역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책임정치와 선도적 지방자치 실현을 통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HI-FIVE 5개군 선출직의원협의회’(이하 협의회, 총 30명)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모임을 통해 공동지역현안 과제 발굴 및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진행상황을 군민들에게 정기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5개군 적극 참여 ▲이장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공무원에 준하는 건강검진 받을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민원발급기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밀집지역 확대 설치 ▲경로당 에어컨 설치 및 냉·난방비 지원 현실화  ▲5개군 결속력 및 유대 강화를 위한 각 사회단체별 공동행사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황 의원은 “새누리당 5개군 선출직 의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아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협의체에서 선제적으로 공동추진과제를 발굴하면 지역에서는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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