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 번째 사랑’ 홍태의, “최종회 마치고 나니 많이 아쉽다” 종영소감 공개

이남경 기자 | 기사입력 2016/10/17 [15:06]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홍태의, “최종회 마치고 나니 많이 아쉽다” 종영소감 공개

이남경 기자 | 입력 : 2016/10/17 [15:06]
▲ 배우 홍태의 <사진출처=홍태의 인스타그램>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지난 16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한 배우 홍태의가 진심어린 종영소감을 남겼다.

  

훤칠한 외모와 패기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인 고등학생 박훈 역을 연기한 배우 홍태의는 극 중 과외선생님에게 연애상담을 해 주는 등 거침없고, 통통 튀는 대체불가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홍태의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어머니로 출연하신 정수영 선배님, 아버지 이형철 선배님과 많은 선배님, 스태프 분들이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시고 편안하게 해 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최종회를 마치고 나니 많이 아쉬워요.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 모두 감사해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태의는 지난 출연작을 통해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에 때로는 개구쟁이 소년처럼 귀여운 미소를, 때로는 소름 끼치도록 살벌한 눈빛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지난 2013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배우 조인성의 아역으로 본격 데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배우 박기웅, <사랑후애>에서는 배우 박시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또한 <하이힐>에서는 배우 차승원의 소년시절 친구로 스크린을 꽉 채우는 아련한 감성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투니버스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2’에 출연하며 원소 역으로 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신 ‘초통령’으로 불렸다. ‘내일은 실험왕2’는 투니버스 채널의 타겟 시청층인 7세~12세 남녀 어린이 시청률이 평균 4%, 순간최고 5%까지 치솟으며 어린이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홍태의는 지난 16일 종영한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박훈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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