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동해안 어로한계선 근해에서 선박을 탈취, 월북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경과 해군의 합동작전으로 실시됐다.
속초해경에서 경비함정 3척과 고속단정 1척, 해군에서 함정과 고속단정 각 1척 및 레이다 기지 등이 참가했다. 반암항에서 탈취되어 무단 출항한 모의선박을 해군 해안 레이더기지에서 탐지하고 어로한계선 경비중인 해경‧해군 경비함정에 실시간 정보교환으로 경비세력이 신속히 차단 검거함으로써 해상과 육상간 팀워크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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