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원도당, 신년사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1/01 [19:31]

정의당 강원도당, 신년사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1/01 [19:31]
▲ 정의당 강원도당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정의당 강원도당 신년사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땀의 정의가 실현되는 한해가되기를 소망합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정당하게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민생을 외면한 정책으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 악화되었고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민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목도하였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런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4월 총선에서 야권에 승리를 안겨주었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광장을 메웠습니다.

 

강원도민들도 탄핵정국에서 주권자의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도내 전역에서 수많은 도민들이 촛불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촛불 민심에 역행하는 도내 정치인의 사퇴를 촉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국회는 대통령 탄핵을 가결하였고 헌법재판소에서도 탄핵은 인용될 것입니다. 탄핵이 인용되면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됩니다. 정의당은 2017년 대선을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 검찰, 언론, 재벌 개혁을 통하여 촛불로 표출된 광장의 민주주의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겠습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설악산 케이블카사업 추진, 평창동계올림픽 이권개입 등 도내 현안 곳곳에도 개입한 정황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문화재위원회 부결로 중단되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도내 현안과 관련된 사건의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노동자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패한 기득권 정치와 맞서는 정책제일 대안정당으로 항상 도민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다시금 정유년 새해는 강원도민 모두에게 희망차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신년 인사를 대신합니다.

 


2017년 01월 01일
 
정의당 강원도당 위원장 강선경, 김용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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