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정현 기자 = 흥업초교총동문회 사무실이 4일 12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다짐했다. 동문들의 행복한 꿈과 함께하는 흥업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82년을 맞아 동문회 사무실을 차린 것이다. 동문회는 현 재학생까지 5천여 동문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동문 선, 후배 간에 서로 격려하고 우정이 넘치는 동문회, 서로가 작은 힘이라도 되어 줄 수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함께 열과 성을 다하여 동문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정기현 총동문회장(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27회)은 밝혔다. 총동문회 오랜 숙원사업이던 동문회 사무실을 갖게 되었다.
그간 동문회사무실이 없어 안타까웠던 차에 연세의원 이경우 원장이 건물제공으로 원주시 남원로 71번지의 2층에 동문회 사무실을 갖게 되었다. 동문회 사무실은 총동문회장과 동문들의 모교 사랑하는 마음이 맺은 결실로 개소식과 동문회 사무실을 열기까지는 동문들이 직접 인테리어와 청소, 필요한 집기를 준비하는 등 모교사랑 마음이 묻어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 총동문회 임원들과 지역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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