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경찰학과, 강원도소방본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위 차지

오는 26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강원도 대표 참가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4/10 [18:28]

경동대 경찰학과, 강원도소방본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위 차지

오는 26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강원도 대표 참가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4/10 [18:28]
▲ 지난 6일 강원도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제1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경찰학과팀이 1등을 차지했다(사진제공=경동대학교)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지난 6일 강원도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제1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경찰학과팀이 1등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 도민의 응급처지 참여율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영대회에는 총 18개 팀이 참가해 심정지 발생 시 흉부압박 기술을 밀리미터 단위로 계측하는 등 정교한 심폐소생 테크닉을 겨루었다. 
 
1등을 차지한 ‘이가네’팀(이동하, 이찬솔, 이아빈)의 이동하 학생은 “경찰관으로 진출하려는데 응급상황을 자주 접할 것 같아 관심을 가졌다. 이 경연대회 참가로 어떠한 구난에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동대 글로벌캠퍼스 박옥철 교수 (학생상담센터장)는 “학생이 진로상담차 방문해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었는데 자신감 회복을 위해 이번 대회 참여를 권유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진취적 기상과 자신감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입상 팀들은 오는 26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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