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윈터 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원주 치악체육관 옆 야외돔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세계 1위 비보이 진조크루(JINJO CREW)의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제공=원주문화재단)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에 뜨거운 열기를 더할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2018 윈터 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오후 1시부터 원주 치악체육관 옆 야외돔공연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가운데 세계 1위 비보이 진조크루(JINJO CREW)의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한층 더 즐겁게 할 예정이다.

진조크루는 열정적인 마인드와 독창적인 움직임으로 비보이 역사상 세계 최초로 월드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고 2년간 공식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킨 비보이팀이다. 2017 한류힙합문화대상 힙합 댄스 부문 비보이 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 20일 진조크루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브레이크 더 플로어(Break The Floor)' 4대 4 대회에서 세계 각국 대표들과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 초청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주를 춤과 문화 공연의 장으로 탈바꿈 시키는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윈터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비보이, 뮤지컬, 댄스 공연 등 다장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윈터 댄싱카니발 홈페이지나 윈터 댄싱카니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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