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문화올림픽, ‘아트온스테이지’태권도 공연 인기

화려한 태권무와 춤, 전통타악공연으로 관객 호응도 높아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2/24 [23:10]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아트온스테이지’태권도 공연 인기

화려한 태권무와 춤, 전통타악공연으로 관객 호응도 높아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2/24 [23:10]
▲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400여 개의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이하 아트온스테이지)’을 진행 중에 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400여 개의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이하 아트온스테이지)’을 진행 중에 있다.

 

아트온스테이지는 국내외 관람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4개의 공연장에서 매일 11~12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회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태권도와 춤이 합쳐져 무술이 갖고 있는 극한적인 절도와 파괴적 힘을 춤이라는 예술을 통해 보여주는 제1야전군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무 공연은 국내관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4일부터 첫 공연을 시작한 제1야전군 태권도시범단 태권무는 우리 전통 무예인 태권도와 춤, 전통타악기 공연이 합쳐진 매력적인 공연이다. 2018평창 문화올림픽을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온 제1야전군 태권도시범단 태권무 공연단은 난이도 높은 격파 시범과 태권도를 춤으로 형상화한 무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댄스팀의 절도 있으면서 흥겨운 댄스공연, 웅장하고 화려한 전통타악기 공연단의 조화는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태권무는 태권도의 예술화에 대한 창안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 초반까지 태권무의 공연 예술 활동으로 성행하였고 1981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발표회를 가졌다.

 

 

태권도와 춤의 기법을 합쳐 표현한 태권무의 기본이념은 무술이 갖고 있는 극한적인 절도와 파괴적인 힘을 감동적인 진ㆍ선ㆍ미의 세계로 승화시켜 이를 통해 전인적 인간 완성의 길을 성취하고자 하는 예술이다.특히 아트온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제1야전군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무는 매회 공연마다 객석이 모자라 통로까지 관람객들이 빽빽하게 서서 볼 정도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는 한편 공연 일정을 묻는 전화도 쇄도하고 있어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홍보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야전군 태권도시범단 태권무 공연은 패럴림픽 기간 중 페스티벌파크 평창에서 3.12일(오후 3시), 14일(오후 2시), 16일(오후 3시)에서 계속해서 펼쳐진다.

 

한편 페스티벌파크 강릉의 공연관은 올림픽에서 패럴림픽으로 전환되는 시기에도 계속 공연이 이어지며, 강릉아트센터와 페스티벌파크 평창은 2. 24일까지 공연 후 잠시 점검 시간을 가진 후 패럴림픽 기간인 3. 9일부터 공연이 재개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올림픽-강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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