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우편물을 철도운송으로 7월 16일부터 등기 및 소포우편물을 당일 배달하는‘우체국당일특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체국당일특급’서비스는 고객이 오전 11시 20분까지 강릉우체국에 접수한 우편물을 서울지역에 당일 20시 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6월 27일 우정사업본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우체국당일특급 우편물 철도운송 등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 협약을 통해 강릉에서 서울까지 KTX로 당일특급우편물을 수송할 수 있게 됐다.
우체국당일특급 발송우체국 및 취급지역 등 세부내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고객센터, 강릉우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재석 청장은“지역 특산물 등의 소포, 등기의 당일 배송으로 물류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한 국민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