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원도는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지원사업 추가공모에서 청년상인 육성사업 분야에 원주 중앙·삼척 중앙시장등 2개소 선정, 전통시장 활력 제고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비 14억원을 추가 확보·지원하게 된다.

금년 3월삼척 중앙시장, 정선 사북시장 등 2개소 선정에 이어, 청년상인 점포와 놀이, 체험, 쇼핑이 가능한 복합몰(mall)을 조성하여 전통시장 활력제고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청년몰 내 편의시설 및 공용공간 등 기반조성, 창업교육및 점포체험, 임차료 및 인테리어,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하는 복합청년몰 조성 사업과, 사업종료료 후 지원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몰 및 창업지원 시장에 대한 추가지원으로 청년상인 자생력 강화 및 성과제고를 위한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강원도는 도내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전문성·체계성·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통시장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 및 상인조직 역량강화, 청년몰 및 야시장 조성, 평화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등 어려운 경제여건 상황에 놓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집 경제진흥국장은전통시장내 청년몰 조성사업 등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장기 성장동력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경제활동 주체로서의역량 강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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