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9년 본예산 주요 정책사업보고회 개최

박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8/10/02 [08:23]

고성군, 2019년 본예산 주요 정책사업보고회 개최

박현식 기자 | 입력 : 2018/10/02 [08:23]

 

▲ 고성군, 예산의 선진화 발걸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민선7기 공약사항, 지시사항, 주민참여예산, 주민건의 등 현안사업에 우선 반영하기 위해 2019년 본예산 주요 정책사업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사업 우선순위 선정은 먼저 정책공약, 주민건의, 장기민원해결 사업의 타당성 검토 후 예산반영과 읍면별 주민건의사항(숙원사업)은 총괄 우선순위 선정 후 추진하고, 신규 사업의 경우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지방보조금심의, 학술용역심의 등 사전절차가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사업(당초예산 전 심사)와 주역주민의 의견수렴, 전문가의 자문,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여 투자의 객관성과 효율성이 확보된 사업을 우선순위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SOC사업, 환경, 관광 등 대규모 투자사업은 국·도비(균특회계, 기금, 특교세, 조정교부금 등), 국책사업,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장기민원해결, 투자의 시급성 필요시 검토 후 반영키로 했다. 

 

아울러 사전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지매입, 시공 등 사업추진 단계별로 구분하고, 전년도 이월액 등을 감안 당해연도 집행이 가능한 사업비만 반영하여 예산 사장을 최소화 한다. 

 

이경일 군수는 “지금까지 예산편성은 기획감사실, 부서 위주로 사업을 신청하였으나, 앞으로 예산은 예산실명제를 바탕으로 편성하고, 예산편성 시 주민참여예산, 민원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을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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