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알레르기 행진 예방관리 사업 추진

간질간질 아토피, 에취에취 천식⋅비염을 이기자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0/15 [15:09]

횡성군보건소, 알레르기 행진 예방관리 사업 추진

간질간질 아토피, 에취에취 천식⋅비염을 이기자

박현식 | 입력 : 2018/10/15 [15:09]

▲ 횡성군보건소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보건소에서는 3대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이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행진을 예방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15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집 25개소 유치원 3개소에 대해 오전 10시 30분, 오후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아토피 예방인형극을 실시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형 캐릭터 극으로 제작된 이번 인형극은 “바닷속 나라 아토피 대소동”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아토피피부염 관리와 예방법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20일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환아와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질환 환아 및 부모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의 생태를 오감으로 느끼는 과정을 통해 부모 및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하며 강원도 아토피교육정보센터 김서정 팀장이 생활 속 알레르기 예방’을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전하는 교육도 한다.

이 외에도 환절기를 맞이하여 10월 24일에는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남촌 어르신대학에서 어르신 알레르기 천식예방관리 강좌도 준비하고 있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은 “아토피성 질환은 대부분 유년기에서 발생해 알레르기 진행을 거쳐 성인기로 이행되는 고질적인 질환으로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될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삶의 질까지 심각하게 훼손한다.”며“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대상 예방관리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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