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는‘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는 한편, 징수과 전 직원의 책임징수제 운영으로 체납액 징수를 통한 세입증대에 전념할 계획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통상적인 체납처분 이외 관외거주 고액 체납자 집중 징수 타인 명의로 계속 사업하고 있는 고액 체납자 및 명의 대여자를 추적하여 통고 처분하는 등 현장징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특별정리기간 중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여 각 부서와의 유기적인 업무체제를 강화하고 채권확보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징수과 체납관리팀은 상반기 특별정리기간동안 경영 악화로 체납되었던 골프장 2개 업체의 고액체납액 78억여 원을 전액 징수했다. 9월말 까지는 119억원을 징수, 올 지방세 체납액 목표의 113%를 달성함으로써 시 세입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만기 춘천시 부시장은“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액 징수는 우리안의 자원을 활용한 세입증대 방안이란 신념으로 전 직원들이 징수업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정부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춘천시정부는 생계형 체납자들에겐 분할납부 등 행정편의를 적극 제공하되, 고의로 세금을 회피하는 경우 강력한 행정제재로 조세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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