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음식점 위생사각지대’ 식품위생 집중점검 실시

음식점 295개소 식품위생 집중점검 실시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0/19 [11:06]

동해시, ‘음식점 위생사각지대’ 식품위생 집중점검 실시

음식점 295개소 식품위생 집중점검 실시

박현식 | 입력 : 2018/10/19 [11:06]
    동해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동해시는 일반음식점 1,700개소 중 관련단체로부터 자율 지도·점검을 받지 않는 29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식품위생 집중점검에 나선다.

식품위생 관련단체 자율지도 운영지침 및 자율지도 규정에 의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신고를 마친 일반음식점 중 동해시 외식업지부에 가입한 회원 업소만을 대상으로 매년 자율 지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에, 동해시는 관련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많은 음식점들이 자율 지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어 점검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점을 보완하고자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해당 음식점을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 식품의 위생 취급 ‣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여부 ‣ 냉동·냉장 식품의 보존기준 ‣ 남은 반찬 재사용 여부 ‣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 냉장고 식재료 정리 등 음식점의 위생관리 전반을 면밀히 살핀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위생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청결한 음식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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