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발한동, 홀몸 어르신 전수조사 실시로 고위험가구 선별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0/19 [11:06]

동해시 발한동, 홀몸 어르신 전수조사 실시로 고위험가구 선별

박현식 | 입력 : 2018/10/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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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발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381명을 대상으로 안전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한동은 총 인구가 3,950명에 불과하나, 이중 1인 세대가 27%이며 저소득층 노령 세대가 많아 타 지역에 비해 복지사각지대 잔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이번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고위험 가구를 예측·선별하여 폭설·폭한 등의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복지욕구, 생활실태 등의 거주환경도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발한동에서는 홀몸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점심 나들이’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총 6회 53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끼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강운 발한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및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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