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보강을 통한 일자리 확충

기능보강사업으로 압출기 1대 추가 설치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0/19 [11:06]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보강을 통한 일자리 확충

기능보강사업으로 압출기 1대 추가 설치

박현식 | 입력 : 2018/10/19 [11:06]
    동해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동해시는 북평공단에 위치한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기능보강사업으로 국·도비 8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17일 압출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직업훈련 및 취업 알선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을 생산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4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제대기 4대, 압출기 2대, 인쇄기 등의 주요 장비를 가동하여 5억1천5백만원 상당의 생산품을 판매했다.

아울러, 이번 압출기 1대 추가설치로 생산 인력이 필요함에 따라 2019년도에 장애인 근로자 5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며, 기능보강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시설 및 장비도 증설해 나갈 예정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직업재활시설의 활성화가 장애인 일자리 확충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안정된 일자리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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