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유해환경 안전지킴이 및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사업,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희)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희)에서는 수능날인 11월 15일(목)에 센터 청소년 자원봉사자, 1388청소년지원단&해·달·별 지기, 시 관계자 등 32명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 하였다.

청소년유해환경안전지킴이 활동은 수능이 끝난 당일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엑스포 일대, 로데오거리, 먹자골목 등 번화가를 돌며 청소년유해환경의 종류 및 위험성에 대해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이 경각심이 발생할 수 있도록 계도활동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지지하고자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아웃리치에 참여한 김00 청소년은 “청소년들을 위해 이렇게 뜻 깊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몸은 힘들지만 너무 기분이 좋고, 이걸 계기로 속초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또한 아웃리치에 동참한 시 관계자 송성애 계장은 수능직후 청소년들을 유혹하는 유해환경, 청소년들이 저지를 수 있는 불법행위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청소년발생예방,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체계적 지지기반 마련 등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향후에도 청소년유해환경안전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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