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호빗’ 피터 잭슨의 귀환

‘모털 엔진’의 매력은 무엇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1/23 [09:07]

‘반지의 제왕’, ‘호빗’ 피터 잭슨의 귀환

‘모털 엔진’의 매력은 무엇

박현식 | 입력 : 2018/11/23 [09:07]
    ‘반지의 제왕’, ‘호빗’ 피터 잭슨의 귀환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오는 12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모털 엔진’이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피터 잭슨과 감독, 배우들이 ‘모털 엔진’만의 매력을 밝혀 눈길을 끈다.

영화 ‘모털 엔진’은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로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피터 잭슨 사단의 신작으로, 앞선 작품들에서 선보인 거대한 스케일과 상상력을 능가하는 ‘모털 엔진’만의 새로운 세계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피터 잭슨 사단과 크리스찬 리버스 감독, 배우들이 ‘모털 엔진’의 매력이 무엇인지 직접 밝혔다.

판타지 거장 피터 잭슨 감독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흥행 이후 수많은 제작 제안을 받았지만, 세계적 베스트셀러 ‘견인 도시 연대기’의 매력에 빠져들어 일찌감치 판권을 사들여 2008년부터 각색을 시작했다. 그는 “책을 덮자마자 빨리 영화로 보고 싶었다”라며 원작의 탄탄한 구성과 독창적 상상력에 감탄했다. 이어 “’반지의 제왕’을 각색하면서 원작에 충실할수록 좋은 작품이 된다는 걸 배웠다”라고 밝힌 것과 같이 ‘모털 엔진’의 거대한 세계관은 2년여에 걸친 초대형 프로덕션으로 마침내 완성됐다.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를 비롯 ‘킹콩’을 통해 아카데미 특수효과상을 수상한 크리스찬 리버스 감독은 ‘모털 엔진’을 통해 또 한 번의 비주얼 혁명을 예고한다. 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세계, 자신들만의 철학과 종교도 만들어낸 세상을 묘사하는 만큼 가급적 예상 가능한 프로덕션 디자인은 지양했다”라고 밝혔다.

움직이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거대도시 ‘런던’에 맞서 세상을 구할 유일한 열쇠 ‘헤스터’와 함께 런던 밖으로 나오게 된 ‘톰’ 역을 맡은 로버트 시한은 “’반지의 제왕’의 웅장함이 ‘모털 엔진’에도 담겨있다. 거대한 규모와 독창적 상상력에 놀랐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영화 ‘모털 엔진’은 60분 전쟁으로 지구가 멸망한 황폐해진 미래, 인류의 생존이 걸린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SF 걸작으로 손꼽히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견인 도시 연대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할리우드에서 그간 볼 수 없던 엄청난 볼거리와 거대한 세계관, 비주얼을 선보인다. 또한 차세대 기대주 헤라 힐마, 로버트 시한,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시리즈 휴고 위빙, ‘맨 인 더 다크’ 스티븐 랭,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한국계 배우 지혜의 열연으로 새로운 액션의 매력까지 더했다. ‘모털 엔진’은 12월 5일 전 세계 최초 IMAX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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