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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를 준비하며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에게 듣는다
 
박현식 기자 기사입력  2018/12/07 [11:17]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     © 강원경제신문

 

■ “지역소통”이란 무엇인지 도의원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

 ☞ 1995년 지방지치단체장 선거가 시작되면서 소위 “지역소통”이란 말이 나오기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임명직에서 오는 일방통행을 막고 주민편에 서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전제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저는 소통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부단히 노력해야 되는 것이며, “왜 나만 노력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갖기 이전에 내가 노력하면 상대방도 태도가 변하는 것이 소통이 가진 특징이다. 그래서 내가 먼저 소통에 대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 이러한 부분에서 도의원의 역할은 일선 지자체와 강원도, 그리고 지역주민들과의 관계를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 수 밖에 없다고보구요. 우선 지역주민의 의견을 모토로 해서 지자체와 협의하고 그 결과를 강원도와 조율하는 것이 역할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 소통을 잘하기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 

☞ 타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공통된 하나의 결정체를 만드는 것 자체가아주 어려운 과정입니다.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 소통이란 먼저 상대방이 만족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단순히 인구가 적은 지역이 많은 지역보다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는 생각은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 소수의 지역은 개인의 주인성, 지역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져 타인의 의견을배척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 소통의 진전을 위해서는 상대방이 만족하는 것에 대하여 왜? 라는물음표를 가지고 꾸준히 만나고 지속적으로 생각해야 개선책에 대한 방안이나오지 않을까라고 봅니다.

  

 ■ 국내외경제 전망과 지역구의 경제과제에 대한 답변

 ☞ 미국등 선진국의 금리인상으로 경기를 떠받치던 유동성 효과가 점차 사라지고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교역위축으로 세계경제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하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국내경제는 고용증가세가 거의 멈추면서 체감경기도 크게 멈춘지는 이미오래전부터입니다. 출산저하 등 인구감소 시대가 앞당겨지면서 국내 경기는 더욱 위축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 더욱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확정되고 사업 종류 구분 없이 전사업장에 일괄 적용한다는 방침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절망으로 빠뜨려 놓고 말았습니다.

  

☞ 인구가 적은 강원도는 직원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다가 임금마저 매년 상승하는 바람에 요즘 소상공인들은 본인들 생계가 아닌 직원들 월급 맞춰주려고 가게 문을 연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 제가 살고 있는 고성군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다른지역과 차별화되는 고성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산업 개발과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여 도약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 제가 할 역할인 듯 싶습니다.

 

 ■ 내년도엔 성장, 생산, 투자, 고용 모든 지표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해결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답변 

☞ 앞서 말했듯이 모든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누구탓을 하기 보다는 또한 누구 역할만 강조하기 보다는 집행부인 행정기관과 견제기관인 도의회 그리고 도민들이 모두 힘을 합쳐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새로 도약하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 당연히 저도 농림수산위원장으로서 집행부와 함께 모든 해결방안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 지역소통전문가로서 앞으로 계획에 대한 답변 

☞ 원활한 소통은 말 그대로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상대방에게 잘 이해되고 받아들여져야 되는데 앞서 말했듯이 내 자신부터 부단히 노력해서 상대방을 변화시키게 만드는 것, 즉 꾸준히 만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점을 찾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 저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다짐하고, 농림수산위원장으로서 도내 농․어업인들이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속에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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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7 [11:17]  최종편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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