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 비상설 영화관 운영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2/12 [15:09]

태백문화예술회관, 비상설 영화관 운영

박현식 | 입력 : 2018/12/12 [15:09]
    태백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태백시가 최근 태백문화예술회관에 자체 영사시스템을 갖추고, 비상설 영화관 운영에 들어간다.

첫 상영작은 ‘국가 부도의 날’로 오는 16일 오후 1시와 3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상영된다.

태백시에는 영화관이 없어 시민들은 그동안 영화 관람을 위해 인근 도시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 자체 영화관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 해소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자체 영사시스템을 구축, 연간 120일 범위 내에서 영화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올해에는 오는 16일과 23일 총 4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

내년부터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와 둘째·넷째 주 토·일요일 오후 1시·3시에 전국 동시 개봉작 위주로 상영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매시스템을 활용하며, 관람료는 일반 6천원, 할인 대상자는 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설 영화관 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 욕구가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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