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철원·화천지역 청소년 모여 합동 콘서트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2/14 [12:07]

양구·철원·화천지역 청소년 모여 합동 콘서트

박현식 | 입력 : 2018/12/14 [12:07]
    양구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양구군은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DMZ 청소년 문화 교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취약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행복생활권 연계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양구와 화천, 철원지역의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공연을 관람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콘서트에서는 양구지역 청소년들이 댄스와 사물놀이, 마술, 난타 공연을, 화천지역 청소년들은 풍물놀이, 철원지역 청소년들은 연극과 전통무용 공연을 할 예정이다.

문화 교류 콘서트는 3년간 각 군이 순차적으로 개최하는데, 지난해는 화천에서 개최됐고, 올해는 양구에서, 내년에는 철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 교류 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화합과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접경지역 3개 군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에게도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 개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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