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이음 토요 콘서트’ 15일 마지막 공연

춘자, 노라조, 에이프릴, 설하윤 등 출연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2/14 [12:07]

‘평화 이음 토요 콘서트’ 15일 마지막 공연

춘자, 노라조, 에이프릴, 설하윤 등 출연

박현식 | 입력 : 2018/12/14 [12:07]
    양구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원도가 추진하는 ‘평화지역 활성화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9일부터 시작돼 주말마다 열린 ‘평화 이음 토요 콘서트’가 오는 15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마지막으로 열리는 토요 콘서트는 오는 15일 오후4시부터 남면보건지소 인근 피스하우스에서 진행되며, VR체험과 게임장도 설치돼있어 군장병은 물론 주민들도 즐길 수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겸 DJ 춘자, 남성 2인조 가수 노라조, 걸그룹 에이프릴, 신세대 트로트가수 설하윤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과거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우정의 무대’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그리운 어머니’가 이날 콘서트에서 다시 진행될 예정이어서 양구지역에서 복무하고 있는 장병의 어머니가 비밀리에 콘서트장을 방문해 아들과 상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문화공연이 자주 열리지 않아 상대적으로 문화 소외지역이었던 남면에서 가을부터 매주 콘서트가 열리면서 주민들과 장병들이 주말을 기다리는 큰 이유가 되기도 했다”며 “마지막 무대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