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원주시 택시업계 ‘운행 중단’예고
박현식 | 입력 : 2018/12/19 [11:14]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원주시는 자가용 유상운송 서비스 중단 및 카풀 관련 근거 법령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조항 삭제 요구 집회와 관련해 전국의 택시운수종사자들이 오는 20일 택시 운행 전면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원주시 택시업계도 오는 20일 새벽 0시부터 24시간 동안 운행 중단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시민 불편이 크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과 11월 22일 카카오 카풀 규탄 및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가진 전국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12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집회를 예고하고, 당일 택시 운행 중단을 결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조합 소속 다수의 택시가 운행을 중단할 경우 시민들의 택시 이용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행 중단 사실을 사전에 인지해 19일 밤부터 20일까지는 가급적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택시업계에서는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중단과 함께 출퇴근 시간에 자가용으로 유상운송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관련 규정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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