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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미국 RFA 방송,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몽골 울란바토르 가능성 보도
로버트 킹(Robert R. King) 전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지리적, 외교적 여건 상 2차 회담 장소로 선호될 것"이라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9/01/08 [22:21]

【강원경제신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가, "미국의 전직 국무부 관리가,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2차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선호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놨다"고, 2019년 1월 8일 화요일(미국 현지 시각으로는 1월 7일), 보도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 뉴스 송출 내용 중 ‘몽골 울란바토르 관련 부분’을 발췌해 전재한다. 몽골은 지난해 2018년 6월 12일 화요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 정상회담 이전에 고려됐던 후보지들 중 하나로 검토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미 지구촌 언론 매체의 이목이 쏠려 있는 상태이다. 현재 본 기자는 잠정 고국 방문에 나서 서울에 체류 중이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은, 1월 8일 화요일(미국 현지 시각으로는 1월 7일), "미국의 전직 국무부 관리가,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2차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선호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놨다"고 보도했다.

전직 국무부 관리는 로버트 킹(Robert R. King) 전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United States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Issues)로서, 로버트 킹 전 미국 특사는, 7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통화에서, "북한과 가까운 아시아 국가 중 북미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는 국가가 우선적인 후보지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어, "중국 베이징이나 한국 서울 등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이 매우 용이하지만 미국과의 깊은 관계 때문에 후보지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킹(Robert R. King) 전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Former United States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Issues) (Photo=US Department of Sta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은, "로버트 킹 전 미국 특사가, 제1차 북미 정상회담의 유력 후보지로 거론됐던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지리적, 외교적 여건 상 2차 회담 장소로 선호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 공식 엠블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미국 연방 정부 산하 독립 기구인 USAGM(옛 BBG)이 운영하는 단파 방송국. 1994년 미국 국회가 입법한 국제 방송법(International Broadcasting Act), 1996년 미국 의회의 출자, 투자로 설립된 국제 방송국. 연방 정부 기금의 지원을 받아 워싱턴 D.C. 본사에서 9개 언어로 아시아 전 지역을 향해 송출하는 단파 방송이며 무료 뉴스 청취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아시아 내 청취자들에게 뉴스와 정보를 전달해 주는 민간 비영리 단체다. 방콕, 홍콩, 프놈펜, 타이페이, 도쿄 등에 사무실을, 서울, 앙카라, 다람살라, 인도 등지에 소규모 연락 사무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1년 1월부터 KBS와 방송 업무 제휴를 맺었다. KBS 한민족 방송에서 월~금 밤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 되는 '오늘과 내일'의 RFA 북한 소식 종합 코너와, 매일 새벽 0시 10분부터 1시까지 방송 되는 '통일열차'의 매주 금요일 편 '남북한 소식' 코너를 통해 RFA의 일부 프로그램이 송출되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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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킹 전 특사는 "베트남도 역시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의견도 밝히면서, "베트남은 북한과 가까울 뿐 아니라 북미 두 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 후보지로 매력적"이라고 언급하긴 했으나, "(몽골보다) 좀 더 멀리 갈 수 있다면(go further) 베트남을 선택할 것"이라는 조건을 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인도네시아도 고려 될 수는 있겠으나, 몽골이나 베트남보다는 회담 개최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은 전했다.

본 보도는, 새해 정초인 지난 1월 6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출입 기자들에게 "우리는 북한과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협의중에 있으며, 장소는 조만간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이미 밝힌데다가, 1월 7일 저녁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돌파구 모색'을 위해 열차로 3박 4일 간의 중국 방문에 나서, 8일 오전 중국 베이징 역에 도착하기 직전에 나온 것이어서,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지난해 2018년 10월, 몽골의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은 북한-몽골 수교 70돌 기념일(1948. 10. 15)을 즈음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직접 축하 전문을 보내 "우리나라 몽골을 방문해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어, 북한의 이용호 외무상도 지난해 12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몽골을 공식 방문해 상호 밀착 행보를 보인 바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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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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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8 [22:21]  최종편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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