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강외산 교수, 2019년 정초에 베트남 호찌민 입성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9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아시아 지역 언론인 모임 참석 차 입성한 베트남 호찌민에서 취재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기사입력 2019/01/10 [17:51]

몽골 강외산 교수, 2019년 정초에 베트남 호찌민 입성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9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아시아 지역 언론인 모임 참석 차 입성한 베트남 호찌민에서 취재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입력 : 2019/01/10 [17:51]

【강원경제신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1월 10일 목요일 오전, 몽골 캠퍼스 겨울 방학을 이용해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한인언론인협회(OKJA, 회장 전용창) 아시아 회원사 언론인 모임' 참석 차, 베트남 현지 시각으로 당일 오전 10시 30분, 베트남 호찌민 떤선녓(Tan Son Nhat) 국제 공항에 안착해, 호찌민에 입성했다. 


▲몽골 강외산 교수, 베트남 호찌민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강외산 교수, 베트남 호찌민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호찌민 시(胡志明市=Ho Chi Minh City)=>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로 사이공 강과 동나이 강 하류에 자리잡고 있다. 16세기에 베트남인에게 정복되기 전에는 프레이 노코르란 이름의 캄보디아의 주요 항구였다. 사이공(西貢=Sai Gon)이란 이름으로 프랑스 식민지인 코친 차이나와 그 후의 독립국인 남베트남(1954년~1976년)의 수도이기도 했다. 1975년에 '사이공'은 '호찌민'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시 중심부는 사이공 강의 강둑에 놓여 있고, 남중국해로부터 60 km 정도 떨어져 있다. 옛날에는 캄보디아 인이 살고 있었으나 17세기에 베트남의 지배 하에 들어갔다. 19세기에 프랑스의 도시계획으로 근대 도시가 된 후 정치-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다. 호찌민 중심부로부터 남서쪽 약 6 km의 촐롱(큰 시장이라는 의미로, 1932년 호찌민에 흡수되었다)은 중국계 화교가 많은 거리로서, 상업 중심지이다. 메콩강 삼각주에서 나오는 쌀도 여기서 거래되고 정미된다.

▲몽골 강외산 교수, 베트남 호찌민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트남 호찌민 떤선녓(Tan Son Nhat) 국제 공항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 회원사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아시아 지역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본 '2019 베트남 호찌민 세계한인안론인협회 아시아 회원사 언론인 모임 행사'는 베트남 호찌민의 한인 언론사  'Life Plaza(대표 안치복)'의 단독 주관으로 전격적으로 성사됐다.

▲몽골 강외산 교수, 베트남 호찌민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강외산 교수, 베트남 호찌민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아시아 회원사 언론인으로 베트남 호찌민에 입성한 강 교수는, 호찌민 시내 제7구역(또는 제7군) 푸미흥(Phu My Hung=富美興)에 위치한 임페리얼 사이공 호텔(Imperial-Saigon Hotel)에 여장을 풀었으며, 도착 당일 저녁에 같은 호텔에서 거행되는 본 행사의 개회식에 자리를 같이 해 아시아 지역 회원사 모임의 활성화와 협회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대화를 이어간다

▲본지 몽골 특파원, 베트남 호찌민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본 행사 기간 동안,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Korean International School HCMC, 교장 김원균) 방문과 임재훈 주호찌민 총영사가 주재하는 환영 만찬 참석 일정을 소화하는 한편, 아울러, 호찌민 남부의 메콩강 삼각주(Mekong Delta) 탐방과 호찌민 짝퉁 시장인 벤탄 시장(Cho Ben Thanh) 견학에도 나서게 된다.

▲몽골 강외산 교수, 베트남 호찌민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강 교수는 본 행사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해, 짧은 고국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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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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