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제23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 취소

구제역 확산방지 조기 종식 만전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2/13 [12:08]

철원군, 제23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 취소

구제역 확산방지 조기 종식 만전

박현식 | 입력 : 2019/02/13 [12:08]
    철원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9일 고석정 국민관광지에서 개최예정 이었던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를 최근 경기도 및 충북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철원문화원과 협의 후 부득이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경기도 안성시에서 발행한 구제역의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축제 및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해 달라는 중앙정부 요청에 따른 조치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통 민속놀이 전승 및 보전과 군민의 건강과 풍년,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도 중요하지만 대규모 행사로 인해 인파가 몰리면서 차단방역에 빈틈이 생겨 잠잠해진 구제역이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고심 끝에 행사를 취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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