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평창군이 2018년도에 실시한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및 진단용역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8일간 안전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감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불법 하도급 외 재난관리 의무 위반 사례를 점검하고 필요시 현지 시정권고 등 조치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교량과 옹벽, 절토사면, 터널 등 2018년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및 진단용역 9건을 추진해 도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진단 완료 하였으며, 올해에도 7건의 용역을 발주해 도로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올림픽 이후 늘어난 도로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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