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동해시는 소외 계층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문화 소외 계층 및 지역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문화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개 단체가 병원, 학교 등에서 공연,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단체로, 공모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무대설치비, 홍보비 등 공연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3월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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