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2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한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은 농업분야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대학교수, 각급 농업인단체 임원 등 농업과 농식품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 전문가이며, 강릉농업 발전을 위한 시범사업의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공정한 심사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의결대상 사업은 생활자원, 인력육성, 경영지원, 과학영농, 환경작물, 소득작목, 특화작목의 총 7개 분야, 36개 사업으로 자부담 포함 사업비 23억 5,000만원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예산 신속집행의 효과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확보하고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강릉지역 농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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