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 총력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3/14 [14:05]

정선군,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 총력

박현식 | 입력 : 2019/03/14 [14:05]
    정선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정선군은 청정자연과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1mm 크기의 선충이 나무의 수분 이동을 방해하고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가 말라 죽는 병으로 매개충을 통해 확산되며,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기 때문에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올해 발생한 재선충병 감염목 30본에 대한 확산 방지를 위해 9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구역 모두베기 36ha를 비롯한 예방나무주사 640ha 등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3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정선국유림관리소와 협업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를 직접 제거하기 위해 15ha에 대한 매개충 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규학 산림과장은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정선을 지키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수립·추진은 물론 정선국유림관리소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예찰 및 철저한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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