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이달에 약 4천명의 스포츠인 양구 온다

야구·축구·역도·펜싱·검도·리듬체조·유도·테니스 등 10개 대회 개최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3/20 [12:21]

봄과 함께 이달에 약 4천명의 스포츠인 양구 온다

야구·축구·역도·펜싱·검도·리듬체조·유도·테니스 등 10개 대회 개최

박현식 | 입력 : 2019/03/20 [12:21]
    양구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다.

먼저 제1회 국토정중앙배 베이스볼 챔피언십 대회가 5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6일 시작돼 이달 말까지 하리야구장과 구암리야구장 등에서 열리고 있고, 2019 양구 4개국 초청 국제여자야구캠프 및 시범경기가 300여 명의 여자선수들과 야구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3일 하리야구장과 구암리야구장에서 열렸다.

이어서 2019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유소년축구클럽대회가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일과 10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고, 2019 한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및 제16회 전국춘계대학생 역도선수권대회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또한 2019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이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4~15일 이틀간 청춘체육관에서 열렸고, 2019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강원도 검도대표선수 1차 선발전이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 청춘체육관에서 열렸으며, 2019년도 리듬체조 개인&그룹 국가대표 선발전이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6~17일 이틀간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앞으로도 대회가 줄줄이 계속된다.

먼저 2019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사무국장 워크숍이 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21~22일 이틀간 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되고, 2019 강원도회장기 유도대회가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21일부터 24일 문화체육회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제73회 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2019년도 전국종별 및 제12회 회장기 테니스대회가 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개최되고, 제32회 전국 교육대학교 학생테니스대회가 4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9~31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이달에만 약 4천명의 선수와 임원, 심판들이 양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6일 군청 소속의 육상 실업팀도 창단된 만큼 올해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8개 종목에 걸쳐 105개 대회를 유치하고, 8개 종목에 걸쳐 67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2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둔 군은 올해에는 18개 종목의 125개 대회를 유치하고 전지훈련도 확대해 25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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