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국가재난에 먼저 달려간다

속초 산불 피해 현장수습 자원봉사활동전개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4/06 [07:13]

인추협, 국가재난에 먼저 달려간다

속초 산불 피해 현장수습 자원봉사활동전개

박현식 | 입력 : 2019/04/06 [07:13]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고진광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강원지부장 심상구, 속초지부장 이강선, 이하 인추협)는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급속하게 영동권으로 이동하여 산림은 물론 주택가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산불의 초기 진압 실패, 2차 위험이 있는 폐쇄된 중앙초등학교를 지역 대피소로 1시간 동안 방송 속보를 내보내는 등 국가적인 재해임에도 국가적인 재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이 신속하고 적절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이번 산불 사태의 신속한 위로와 수습을 위해  신속하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산불 재난 현장의 수습, 이재민 위로 및 구호 봉사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파견하기로 하고, 고진광 이사장이 속초 산불 피해 현장으로 출발하였다.

 

  고진광 이사장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에서의 매몰자 수색 활동, 연천 수해 등 전국 재난 시설 복구 지원, 충북 수해 현장에서의 수해 복구 봉사 활동,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 활동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추협과 사랑의일기 가족 자원 봉사자들은 이재민의 대피소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이불이나 담요, 마실 수 있는 물, 먹을 수 있는 음식 등 재난 구호품을 신속히 보급할 것이다. 특히, 갑작스런 재난으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처럼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삶의 무게에 세상의 작은 손길에도 큰 용기를 얻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인추협과 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함께 할 자원봉사자는 고진광 이사장(010-2627-4884)이나 인추협재난안전대책사무실(02-744-921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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