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농협네트웍스,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수도권 관광객 및 농촌체험객 유치를 위해 농촌체험상품 공동 개발 등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4/16 [11:10]

양양군-농협네트웍스,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수도권 관광객 및 농촌체험객 유치를 위해 농촌체험상품 공동 개발 등

박현식 | 입력 : 2019/04/16 [11:10]
    양양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양양군과 농협네트웍스가 상호 연계를 통해 농촌 관광의 발전을 도모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양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진하 양양군수와 농협네트웍스 권남회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강릉KTX 개통 등에 따라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수도권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도시민 관광객 및 농촌체험객 유치를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체험상품개발과 농촌체험상품의 원활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양양군 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상품 공동 개발, 모객 및 농·특산물 홍보, 양양지역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 노력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양양군은 4월부터 12월까지 버스 1대를 임차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구간을 총40회 운행하기로 했다. 농협 네트웍스가 양양군 관내의 특색 있는 농촌여행 상품 개발 및 관광객을 모객하면 양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 관광객을 수송하기 위한 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권용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팜스테이마을과 농촌체험휴양마을 결합·연계 상품개발 및 체험여행을 통해 많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양양군으로 유입,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책을 마련하고 인프라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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