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평창군 교복 지원 조례’제정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4/17 [12:14]

평창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평창군 교복 지원 조례’제정

박현식 | 입력 : 2019/04/17 [12:14]
    평창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평창군이 관내 중·고교 신입생과 전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2020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된 ‘평창군 교복 지원 조례’가 지난 2일 제245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4월 11일 공포됨에 따라 2020년부터 약 570여 명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교복비 지원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타 자치단체에서 전입한 학생으로, 입학 및 전입 시 각 1회 지원된다.

한왕기 군수는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날로 늘어나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에는 32개 초·중·고교에 3,23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해당연도 당초예산 지방세 수입액의 20%범위 이내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전년대비 4억5천8백만 원 증액된 37억1천6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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