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4월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4/17 [12:14]

양양군, 4월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박현식 | 입력 : 2019/04/17 [12:14]
    양양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양양군 간부 공무원들이 ‘양양 지경 관광지 조성사업과 비치마켓@양양 운영 현황’을 주제로 4월 워크숍을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된 양양 지경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듣고 추진 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군이 현남면 지경리 5-1번지 일원에 15만7,699㎡에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양양 지경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은 강원도가 2016년 9월에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고시했다. 양양군은 700억원 대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국공유지 매각 및 문화재발굴조사, 분묘 이장, 광업권 보상, 진입로 개설공사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왔다.

토론회에서는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에 비해 추진 속도가 더딘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용역사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올해 안에 관련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 두 번째 주제는 매월 둘째주 주말 양양군 강현면 후진항에서 열리는 비치마켓@양양으로써 운영 현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안완배 감독을 모시고 리버마켓 운영 취지와 일정, 성공적 운영을 위한 숨은 노력과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및 지역인 가치 소통의 장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양양 비치마켓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 향후 농업기술센터와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 및 신규 셀러를 발굴하고 참여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했다. 또, 이벤트 및 홍보 행사를 확대하기 위해 5월 마켓에서는 음악 공연 및 불꽃쇼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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