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준경묘·영경묘 봉심 제례의식 ‘청명제’ 열려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4/19 [09:06]

삼척시, 준경묘·영경묘 봉심 제례의식 ‘청명제’ 열려

박현식 | 입력 : 2019/04/19 [09:06]
    삼척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조선왕조의 태동지인 삼척 준경묘·영경묘의 봉심 제례의식 ‘청명제’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미로면 준경묘·영경묘역 및 재실 일원에서 열린다.

을 정해 청명제 제도를 확립하였으며, 그 전형이 오늘날까지 120년 동안 전승되고 있는 것으로 시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 일원에서는 삼척시와 강원도민일보에서 주최하는 준경묘·영경묘 강원도관찰사 봉심 사당이나 능소에 나아가 사초와 수목, 건물과 기물 등의 상태를 직접 살펴보는 것

재연 및 청명제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문학작품 전시회, 어린이 문화체험, 맷돌 돌리기 체험, 모두부·순두부 시식, 약과·건강강정 만들기, 전통차·전통주 시음 등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준경묘는 조선 태조의 5대조인 양무장군의 묘이고 영경묘는 그의 부인 이씨의 묘로 조선왕조 태동의 발상지로서 중요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24호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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